HEIC → JPG 변환기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기본으로 저장하는 HEIC는 같은 화질을 JPG의 절반 크기로 담는 좋은 형식이지만, 애플 밖에서는 잘 열리지 않습니다.
크롬과 엣지는 아예 해독하지 못하고, 윈도우 사진 앱도 별도 코덱을 깔아야 열립니다. 이 도구는 HEIC를 브라우저 안에서 JPG나 WebP로 바꿉니다.
사파리에서는 브라우저가 직접 해독하고, 그러지 못하는 브라우저에서는 필요한 순간에만 해독기를 내려받아 처리합니다. 사진은 어느 경우에도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적용 기준: ISO/IEC 23008-12 (HEIF) · ITU-T T.81 (JPEG) · 브라우저 Canvas 인코더 기준 · 2026-09-02 확인 · 편집 원칙 및 발행인 정보
변환이 이루어지는 순서
HEIC 해독(브라우저 기본 또는 libheif) → 캔버스에 다시 그리기(크기 조정) → JPG 또는 WebP로 인코딩
형식과 화질을 고를 때
- HEIC는 애플이 iOS 11부터 기본 형식으로 쓰는 HEIF 컨테이너입니다. 같은 화질을 JPG의 절반 정도 크기로 담지만, 애플 생태계 밖에서는 지원이 고르지 않아 업로드나 첨부에서 자주 막힙니다.
- 크롬과 엣지는 HEIC를 해독하지 못합니다. 사파리는 운영체제의 코덱을 써서 열 수 있어, 이 도구도 사파리에서는 해독기를 내려받지 않고 훨씬 빠르게 변환합니다.
- 첫 장을 변환할 때 몇 초 걸리는 것은 해독기(libheif)를 그때 내려받기 때문입니다. 1MB가 넘는 파일이라 이 도구를 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받게 하지 않으려고 미리 넣어 두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장부터는 빠릅니다.
- 품질은 92% 언저리를 권합니다. HEIC에서 한 번, JPG로 한 번 총 두 번 손실이 생기므로 이미지 압축 도구보다 조금 높게 잡는 편이 낫습니다.
- 아예 HEIC로 저장하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 설정 → 카메라 → 포맷에서 「높은 호환성」을 고르면 그 뒤로는 JPG로 찍힙니다. 이미 찍은 사진은 그대로이므로 이 도구가 필요합니다.
- 맥이나 아이폰에서 파일을 옮길 때 「자동」 설정이면 JPG로 바뀌어 전송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사진인데 어떤 것은 HEIC, 어떤 것은 JPG로 들어오는 일이 생깁니다.
- 라이브 포토는 정지 화면과 짧은 영상이 한 묶음입니다. 변환하면 정지 화면만 남습니다.
- 변환한 파일은 서버로 가지 않습니다. 신분증이나 계약서를 찍은 사진처럼 남에게 보내기 곤란한 이미지도 그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
이런 때 유용해요
- 아이폰 12MP 사진 한 장(HEIC 약 2MB)을 품질 92% JPG로 바꾸면 대체로 3~5MB가 됩니다. HEIC가 더 효율적인 형식이라 같은 화질에서는 JPG가 오히려 큽니다.
- 용량까지 줄이고 싶다면 긴 변을 1920px로 제한하세요. 같은 사진이 500KB 안팎으로 내려가 블로그나 메신저에 쓰기 좋아집니다.
- 관공서나 채용 사이트가 jpg·png만 받는 경우, HEIC를 그대로 올리면 「지원하지 않는 형식」으로 거절됩니다. 여기서 JPG로 바꾼 뒤 올리면 됩니다.
-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 20장을 한 번에 올려 전체 저장을 누르면 20개의 JPG를 순서대로 내려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크롬에서는 HEIC가 안 열리나요?
HEIC 해독에 필요한 코덱(HEVC)이 특허 문제로 브라우저에 기본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파리는 운영체제의 코덱을 빌려 쓸 수 있어 열리지만, 크롬과 엣지는 그러지 못합니다.
사진이 서버로 올라가나요?
올라가지 않습니다. 해독과 변환이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해독기만 한 번 내려받을 뿐 사진은 네트워크로 나가지 않습니다.
JPG로 바꾸니 용량이 더 커졌습니다.
정상입니다. HEIC가 JPG보다 효율이 좋은 형식이라, 같은 화질을 JPG로 담으면 파일이 커집니다. 용량을 줄이려면 품질을 낮추거나 긴 변을 제한하세요.
아이폰이 HEIC로 저장하지 않게 할 수 있나요?
설정 → 카메라 → 포맷에서 「높은 호환성」을 고르면 그 뒤로 찍는 사진이 JPG로 저장됩니다. 다만 용량이 두 배 가까이 늘고, 이미 찍어 둔 HEIC는 그대로 남습니다.
라이브 포토도 변환되나요?
정지 화면만 변환됩니다. 라이브 포토는 사진과 짧은 영상이 한 묶음인데, JPG나 WebP에는 영상을 담을 자리가 없습니다.
변환하면 촬영 정보가 사라지나요?
사라집니다. 캔버스에 다시 그리는 과정에서 EXIF가 빠지며, 사진의 회전 정보만 반영해 그립니다. 촬영 날짜나 위치가 필요하다면 원본을 보관하세요.
참고 자료
이용 시 유의사항
HEIC는 손실 압축이고 JPG도 손실 압축이라, 변환하면 화질이 한 번 더 떨어집니다. 원본은 따로 보관하세요.
촬영 위치·기기·시각이 담긴 EXIF 정보는 다시 그리는 과정에서 사라지는데, 개인정보 면에서는 이롭지만 촬영 기록이 필요한 사진에는 손해입니다.
라이브 포토와 HEIC 시퀀스는 첫 장면만 변환되고 움직임은 남지 않습니다. 인물 사진의 심도 정보나 애플의 편집 이력도 함께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