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계산 가이드
계산기는 답을 빨리 주지만 그 답이 왜 그런지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이 갈래에는 계산기 화면에 다 담기 어려운 이야기를 따로 적었습니다 — 연봉 4,000만원이면 왜 실수령이 그만큼인지, 퇴직금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전세를 월세로 돌릴 때 몇 퍼센트가 적정한지 같은 것들입니다.
모든 글은 숫자를 실제로 대입해 씁니다. 글에 나오는 계산 결과는 그 계산기가 쓰는 것과 같은 코드로 구한 값이라, 요율이 바뀌면 글의 숫자도 함께 바뀝니다. 근거가 되는 법령과 고시는 글 끝에 링크로 답니다.
손으로 적은 예시를 두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4대보험 요율과 소득세 구간은 해마다 고시로 바뀌는데, 본문에 숫자를 박아 두면 요율을 고친 날 글이 조용히 거짓말을 시작합니다.
표의 요율도 예시의 결과도 계산기가 실제로 쓰는 함수를 돌려 얻으므로, 코드와 글이 갈라질 수 있는 자리 자체가 없습니다.
대신 그 근거를 마지막으로 원전과 대조한 날짜를 글마다 적어 두었으니, 지금 보고 있는 숫자가 언제 것인지 확인하고 쓰세요.
읽는 순서를 굳이 정해 둘 필요는 없지만, 급여 쪽은 「연봉 실수령액」에서 시작해 「4대보험 요율」로 왜 그만큼 빠지는지를 보고, 회사를 옮기거나 그만두는 상황이면 「퇴직금 실수」와 「실업급여 조건」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집과 대출 쪽은 「상환 방식 비교」로 총이자가 얼마나 벌어지는지 잡은 뒤 「중도상환수수료 손익분기점」과 「중개수수료 요율표」를 보면, 계약서를 앞에 두고 따져야 할 것이 대체로 갖춰집니다.
글마다 「이 글에서 쓴 계산기」와 「참고한 자료」를 끝에 붙였습니다. 참고 자료는 기관 이름만 적지 않고 문서명과 발표 연도까지 적어 그 문서로 바로 가게 걸어 둡니다.
소득세법 제55조처럼 조문까지 특정할 수 있는 것은 조문으로 걸고, 경로가 자주 바뀌는 고시는 그 기관의 주소를 걸고 문서명을 라벨에 적습니다 — 도착한 곳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열리지 않는 링크를 지어내느니 한 단계 위를 걸어 두는 편이 낫다고 보았습니다. 글에 쓰인 조문과 요율은 발행인이 원전과 대조한 뒤에만 싣습니다.
본문을 다듬는 데 AI 도구를 보조로 쓰지만, 숫자와 근거를 그대로 옮겨 오지는 않습니다.
글로 쓸 것과 계산기에 남길 것을 가르는 기준도 있습니다. 입력하면 곧바로 답이 나오는 것은 계산기의 몫이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에 판단이 끼는 것은 글의 몫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얼마인지는 계산기가 세어 주지만 지금 갈아타는 것이 이득인지는 남은 기간과 금리 차이를 함께 봐야 하고, 퇴직금 액수는 한 번에 나오지만 그 액수가 예상보다 적은 이유는 평균임금에 무엇이 들어가고 빠지는지를 알아야 짚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계산기 화면에 다 적으면 정작 계산하러 온 사람이 숫자를 넣기까지 한참을 스크롤해야 합니다.
글은 계산기를 대신하지 않고 계산기도 글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각 글의 끝에는 그 계산을 직접 해 볼 계산기를 걸어 두었고, 계산기 화면에도 그 도구를 다룬 글이 함께 뜹니다.
어느 쪽으로 들어와도 나머지 절반에 닿을 수 있게 양쪽으로 걸어 둔 것입니다.
- 2026년 연봉 3,000·4,000·5,000만원 실수령액 총정리 — 연봉 계약서의 숫자와 통장에 찍히는 숫자가 다른 이유를, 3,000만원부터 7,000만원까지 구간별로 항목을 갈라 보여 줍니다.
- 4대보험 요율 2026년 기준과 내 월급에서 빠지는 금액 — 네 가지 보험의 요율과 상·하한, 회사와 근로자가 나누는 비율을 한자리에 모으고 급여별 공제액을 계산합니다.
- 퇴직금 계산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5가지 — 퇴직금이 예상보다 적게 나왔다면 대개 평균임금을 잘못 잡았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다섯 가지 실수를 숫자로 확인합니다.
- 연말정산 환급 많이 받는 공제 항목 체크리스트 — 같은 연봉에서도 환급액이 갈리는 이유는 공제를 얼마나 챙겼는가입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나눠 확인합니다.
- 전기요금 누진제, 여름철 요금이 두 배 되는 이유와 계산법 — 에어컨을 두 배 더 튼 것도 아닌데 요금은 두 배가 넘게 나오는 이유는 누진 구간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넘는지 확인합니다.
-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총이자 차이 계산해보기 — 같은 금액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상환 방식에 따라 총이자가 수천만원 갈립니다. 세 방식을 같은 조건에서 계산해 비교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계산법과 갈아타기 손익분기점 — 수수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듭니다. 지금 갈아타는 것과 몇 달 기다리는 것 중 어느 쪽이 이득인지 계산해 봅니다.
- 증여세 면제 한도와 자녀·배우자 증여 시 세금 계산 — 증여세는 받는 사람 기준으로, 같은 사람에게서 10년간 받은 금액을 합산해 매깁니다. 관계별 한도와 세액을 계산해 봅니다.
- 양도소득세 계산 순서: 1주택 비과세 조건부터 장기보유특별공제까지 — 양도소득세는 단계마다 조건이 갈립니다. 비과세·장특공제·세율이 어느 순서로 적용되는지 숫자를 넣어 확인합니다.
- 실업급여 수급 조건·지급액·기간 2026년 기준 정리 — 얼마를, 며칠 동안 받는지는 이직 전 급여와 고용보험 가입기간, 나이 세 가지로 정해집니다. 각각을 계산해 봅니다.
- 알바 주휴수당 계산법과 2026년 최저임금 — 주 15시간을 채우는지가 월급을 20% 가까이 가릅니다. 주휴수당이 어떻게 붙는지 근무시간별로 계산해 봅니다.
-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때의 계산과 적정 월세 판단법 — 집주인이 부른 월세가 적정한지는 전환율로 확인합니다. 법정 상한이 얼마이고 어떻게 계산하는지 정리합니다.
- BMI만으로 부족한 이유: 체지방률·허리둘레와 함께 보는 법 — BMI는 키와 몸무게만 봅니다. 같은 값이라도 근육인지 지방인지, 어디에 붙었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 기초대사량·활동대사량으로 다이어트 칼로리 정하기 —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적게 먹을지가 문제입니다. 기준이 되는 두 숫자를 구하고 거기서 목표를 잡습니다.
-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 요율표와 협상 포인트 — 중개보수는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상한 안에서 협의하는 돈입니다. 상한이 얼마인지부터 확인합니다.